느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걱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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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을 앞두고 모든 직장인들이 설레는 마음에 어디로 놀러갈까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개천절이 무슨날인지 모르고 쉬시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더라고요

 

그래서 개천절이 만들어진 유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개천절을 한자로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開(열 개),天(하늘 천),節(마디 절)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인데요.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단군이 최초로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알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쑥,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된 곰인 웅녀가 환웅과 결혼하여

낳은 자식이 단군이라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궁금한점은 왜 음력 10월 3일에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였는데, 양력날짜에 쉬느냐 입니다.

 

원래는 대한민국 수립 후에 원래는 음력으로 지내왔는데 1949년 문교부가 '개천절 음,양력 향용 심의회'

의 심의결과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 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의해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음력 10월 3일이 아닌 양력 10월 3일로 개천절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만, 개천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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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걱정하라

@주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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