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걱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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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입사한 회사에서는 오라클을 쓴다. 킹받게도 다는 MySQL, Vertica DB밖에 안써봤고,, 사실상 Vertica를 가장오래 사용했다. 그래서 오라클 SQL작성하는 법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여러가지 커리큘럼을 알아보는 중에 SQLD라는 시험을 알게되었다.

 

 

의지에불타서 시험접수날짜를 보니 5/2 ~ 5/9이 아닌가!! SQLD 따봐야지~ 생각했는데 그날이 시험 접수기간이었던 것이다.!

 

의지에넘쳐서 접수를 완료하고보니 남은 기간은 대략 2 ~3 주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뭘봐야하지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아래의 책을 많은 합격자들이 추천하는 것이었다.

급하게 차에 시동을 걸고 교보문고로 갔고 위의 책을 급하게 집어들어 집으로 왔다. 회사 업무보고 체육관 갈 시간을 빼면

하루에 1 ~ 2시간정도 시간이 남는데 매일같이 그 시간동안 알차게 공부를 하였다. 

2, 3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1, 2시간씩 공부를 하였고 주말에는 3, 4시간은 하여서,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이 책을 2회독 하고 모르는 개념에 대해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부를 하였다. (첫회독엔 무작정 문제를 풀고 두번째엔 풀이집과 내가 적어놨던것을 봤다.)

 

 

 

 

 

시험장에 들어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공부가 많이 되었다는 생각이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공부할지 방향을 잡아줬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몇주뒤 날아든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SQLD는 65점 이상이 합격이고 나는 78점을 맞았다. 합격이다. SQLD는 솔직히 합격률이 50%가 넘을정도로 쉬운 시험인데, 이또한 나처럼 벼락치기를 하면 빠듯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부족한점과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고 다음에 SQLP도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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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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