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걱정하라

 

아침일기

 

날짜 : 2020-01-20

날씨 : 맑음

기상시간 : 08:10

컨디션 : 보통

 

어제 과제인 토비의 스프링을 읽다가 자고 일어나서 보니 정말 두껍긴 두꺼운 책이다. 예전에 이 책을 완독하는데 대략 1달가량 걸렸었는데 지금 받은 과제는 토비의 스프링 뿐만이 아닌 자바의 신, Effective Java 등의 책을 읽는 것이 과제이다. 아무래도 이러한 엄청난 양을 음미를 하면서 탐독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아는 내용은 넘기듯이 속독하고 모르는 부분을 저독 하는 방식으로 독서를 진행하도록 하여야 겠다.

 

 

저녁일기

 

분명히 오늘 아침까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2천원이었는데 갑자기 0원으로 바뀌어서 많이 놀랐다. 하지만 어찌하랴 뭔가 잘못된게 있겠지 하면서 도서관에서 공부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익숙해져 있다가 다시 책을 보려고 하니 익숙하지가 않다.

 

공부를 시작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설사 공부를 시작한다 하더라고 오랜시간 공부를 지속할 수 없다. 마치 최근 다시 코딩을 하기위해 익숙해지려고 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어찌하랴 어떤 습관을 들이는데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야 점차 습관에 길들여진 행동을 지속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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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것을 걱정하지 말고, 멈춰서는 것을 걱정하라

@주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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